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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먹어본 김에 리뷰3

꾸악(CUAC)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내돈내산 리뷰 - 감각적 패키지와 균형 잡힌 맛의 스페인 피쿠알 올리브오일 이번에 구매해서 먹어본 올리브오일은 패키지 디자인이 감각적인 올리브오일 브랜드 꾸악(cuac)의 제품이다. 구매한 가격대비 만족도는 어땠는지를 포함하여 적었다. 도움이 되길 바란다. 꾸악(cuac)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페인 올리브오일 1. 어떤 올리브오일인가? 만든 곳과 올리브 품종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 있는 대표적인 올리브 산지인 하엔(Jaen) 지역에서 자란 완전히 익지 않은 햇올리브로 만들었다. 품종은 피쿠알(Picual)을 사용했다. 피쿠알은 스페인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품종이다. 옅은 후추와 씁쓸한 올리브 잎 맛, 입에 꽉 차는 느낌의 풀바디가 특징이다. 산도 산도는 0.3% 이하이다. 충분히 낮은 수치이긴 하지만 높은 가격대 .. 2024. 4. 22.
'사비니 타르투피' 블랙 트러플 올리브 오일 리뷰 - 강한 트러플 향과 맛은 좋은데 가성비는 아쉽다 음식에 고급스러운 향을 추가하기 위해 트러플 오일을 종종 사용한다. 최근에 사비니 블랙 트러플 오일을 구매해서 먹어본 김에 좋은 점과 아쉬웠던 점을 솔직하게 적어본다. 몇 방울 만으로 고급스러운 풍미를 추가하는 방법 - 사비니 블랙 트러플 올리브 오일 리뷰 (SAVINI TARTUFI - Black truffle-flavoured olive oil dressing) 요리의 마지막에 그윽한 향으로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사용하기 좋은 오일이다. 향이 진한 편이기에 많이 사용할 필요 없이 소량만 흩뿌려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동안 여러 트러플 오일을 구매해서 먹어봤고, 모든 트러플 오일이 좋았던 건 아니었다. 저렴한 가격만 보고 구매했다가 저렴한 향에 크게 실망한 적도 있었고, 향이 너무 역하.. 2023. 10. 28.
쿠치나아모레 플루타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리뷰 - 밸런스 잘 잡힌 무난한 맛 약 2달 간격으로 새로운 올리브 오일을 구매하고 있다. 예전에 이곳에 리뷰한 코브람의 올리브오일을 다 먹은 뒤 괜찮아 보이는 오일을 찾다가 쿠치나아모레의 제품을 구매했다. 플루타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리뷰 - 튀는 곳 없이 밸런스 잘 잡힌 무난한 맛 2~3만 원대 올리브오일을 찾던 중 패키지가 예뻐 눈길이 갔다. 브랜드명은 Cucina & Amore인데 국내에서는 '쿠치나아모레'로 표기하는 곳이 많았다. 쿠치나 앤 아모레(Cucina & Amore)는 이탈리아 단어이며 부엌&사랑이란 뜻이다. 식료품 전문 미국 브랜드이다. 1. 어디서 얼마에 구매했는가? 컬리에서 500ml 용량의 제품을 27,800원에 구매했다. 그리스 코로네이키(Koroneiki) 올리브와 이탈리아 코라티나(Coratina) 올리.. 2023.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