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0 미닛뮤트 클로 백팩 리뷰 - 아내가 만족하며 매일 메는 여성 가방 공부를 위한 책과 아이패드를 매일 들고 다니는 아내에게 생일선물로 백팩을 사줬다. 너무 비싸지 않으면서도 데일리 백팩으로 사용하기 좋은 가방이라고 아내가 말했던걸 메모장에 적어놨던 가방이었다. 선물을 받고 활짝 웃으며 좋아하는 아내 모습에 기뻤고, 선물 받은 후 2달 내내 매일 메고 다니는 모습을 보니 잘 사줬다 싶다. 미닛뮤트 클로 백팩(CLO BACKPACK) 블랙 색상 리뷰 미닛뮤트(minitmute)는 2015년에 설립된 국내 브랜드다. 공식 사이트에서 미니멀하지만 실용적인 가방을 만드는 브랜드라 정의하고 있다. 이 글에서 리뷰하는 가방이 속한 클로(CLO) 라인은 친환경 나일론 및 다양한 원단을 이용한 디자인의 가볍고 실용적인 가방을 지향한다고 한다. 미닛뮤트의 디자인과 브랜드가 전달하는 감성을.. 2023. 10. 7. '마다마 올리바'의 그린 체리뇰라 올리브 리뷰 - 짠맛이 적고 고소한 풍미와 식감이 좋은 이탈리아 올리브 올리브는 씨를 제거하지 않은 걸로 사는 게 맛과 식감이 더 좋다는 의견이 많다. 오랜만에 맛있는 올리브가 먹고 싶어 씨를 제거하지 않은 올리브를 이리저리 검색 후 마다마 올리바의 아페리디바 올리브를 구매했다. 꽉 뭉쳐진 식감, 강하지 않은 은은한 짠맛과 고소한 올리브 풍미가 매우 만족스러워 이곳에 리뷰한다. 맛있는 올리브 추천 - 마다마 올리바(MADAMA OLIVA)의 그린 체리뇰라 올리브 마다마 올리바는 1921년부터 지역단위로 운영되어 온 여러 올리브 농장과 업체가 합병되어 1989년에 탄생한 이탈리아의 올리브 전문 브랜드다. 국내에서 이 브랜드의 다양한 올리브가 유통되고 있다. * 참고: 체리뇰라 올리브의 정식명칭은 벨라 디 체리뇰라 올리브이며,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주에 있는 체리뇰라 지역이 원산.. 2023. 9. 10. 쿠치나아모레 플루타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리뷰 - 밸런스 잘 잡힌 무난한 맛 약 2달 간격으로 새로운 올리브 오일을 구매하고 있다. 예전에 이곳에 리뷰한 코브람의 올리브오일을 다 먹은 뒤 괜찮아 보이는 오일을 찾다가 쿠치나아모레의 제품을 구매했다. 플루타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리뷰 - 튀는 곳 없이 밸런스 잘 잡힌 무난한 맛 2~3만 원대 올리브오일을 찾던 중 패키지가 예뻐 눈길이 갔다. 브랜드명은 Cucina & Amore인데 국내에서는 '쿠치나아모레'로 표기하는 곳이 많았다. 쿠치나 앤 아모레(Cucina & Amore)는 이탈리아 단어이며 부엌&사랑이란 뜻이다. 식료품 전문 미국 브랜드이다. 1. 어디서 얼마에 구매했는가? 컬리에서 500ml 용량의 제품을 27,800원에 구매했다. 그리스 코로네이키(Koroneiki) 올리브와 이탈리아 코라티나(Coratina) 올리.. 2023. 8. 17. '프랑스구르메'의 잠봉 드 파리 슬라이스 리뷰: 담백한 식감과 감칠맛이 매력적 잠봉뵈르(Jambon-beurre)를 집에서 만들어먹기 위해 '잠봉 드 파리' 샤퀴테리를 구매했다. 먹어보니 주변에서 쉽게 보던 슬라이스 햄과 확실히 다른 고급스러운 맛이 있다. 품질과 맛에 만족하여 이곳에 리뷰한다. 우선 잠봉 드 파리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본 뒤 제품을 살펴보겠다. 1. 잠봉 드 파리는 무엇인가? 잠봉 드 파리(Jambon de Paris)는 파리의 햄(Ham of Paris)란 뜻으로 샤퀴테리의 한 종류다. 잠봉(Jambon)은 지방이 적은 돼지 뒷다리살을 통째로 익혀 만든 햄이다. 살코기가 많은 부위를 사용해 지방이 적고 맛이 담백한 편이다. 잠봉은 여러 종류로 나뉘는데 잠봉 드 파리는 그중 하나로 향신료를 더한 뒤 삶아서 만든다. 프랑스에서는 주로 별도 조리 없이 차가운 상태로 에멘.. 2023. 7. 25. 카무트의 효능과 맛은? : 호라산 밀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를 직접 사먹어본 후기 매일 먹는 밥을 조금 더 건강하게 먹기 위해 잡곡을 구매하면서 카무트도 같이 구매했다. 밀의 한 종류인 카무트는 2015년에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건강한 식품 50가지'에 속한 적도 있는 곡물이다. 성분도 좋지만 식감도 쫄깃하니 좋은 편이다. 꽤 만족하며 먹었기에 이곳에 리뷰한다. 고대 이집트 때부터 이어져온 호라산 밀 브랜드 '카무트'를 먹어보다. 카무트 밀이란 무엇인지 간략하게 짚은 뒤, 생김새와 맛을 사진과 함께 서술하겠다. 1. 카무트란? *호라산 밀은 고대 메소포타미아와 고대 이집트 때부터 재배됐던 걸로 추정되는 곡물이다. 호라산 밀은 여러 곳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카무트(KAMUT)는 호라산 밀(Khorasan wheat) 브랜드 중 하나다. * 호라산은 현대 아프가니스탄과 이란의 동.. 2023. 7. 7. 현대식품관에서도 판매 중인 전남 보성 쌀 ‘유기농 특별재배미’ 리뷰 - 첫 숟갈부터 감탄 나오는 밥맛 좋은 쌀로 밥을 지으면 첫 숟갈부터 감탄이 나온다. 이번에 구매한 쌀이 그랬다. 전라남도 보성에서 생산된 유기농 특별재배미다. 이 쌀로 지은 밥은 반찬 없이 먹어도 훌륭한 식사가 될 것 같다. 그만큼 만족하며 맛있게 먹었기에 이곳에 리뷰한다. 보성에서 생산된 식감부터 다른 고급 쌀 '유기농 특별재배미' 밥맛이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고급 쌀로 밥을 지으면 다를 것 같은 갑작스러운 생각에 검색에 검색을 거친 뒤 구매했다.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팔던 쌀인데 이제는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다행히 비싸게 주고 산 보람이 있는 맛이었다. 아래에서 쌀 가격부터 밥맛평가까지 살펴보자. 1. 어디서 얼마에 구매했는가? 마켓컬리에서 2kg 중량의 쌀을 27,000원에 구매했다. 평소 먹던 쌀이 평균적으로 2.. 2023. 5. 31. 순하고 저렴한 바디워시: 닥터우즈 아몬드 캐스틸 솝 리뷰 화장품과 위생용품은 가급적 구성성분의 수가 적고, 유해성분이 없는 걸 선호한다. 매일 사용하는 바디워시도 마찬가지다. 기어이 성분이 좋으면서도 가성비까지 뛰어난 바디워시를 찾아내 5년째 사용 중이다. 닥터우즈(Dr. Woods) 브랜드의 제품들이다. 닥터우즈 - 캐스틸 솝(카스티야 비누) 소개 닥터우즈 브랜드는 여러 종류의 바디워시를 판매하지만, 그중 성분에 향료도 들어가 있지 않은 캐스틸 솝(카스티야 비누) 제품만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다. 머리카락부터 얼굴, 몸까지 전신을 씻을 수 있는 순한 바디워시다. 아몬드, 라벤더, 페퍼민트, 티트리 4가지 향이 있다. 이 글에서는 현재 사용 중인 아몬드 향으로 설명하겠다.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다면? - 아이허브 닥터우즈 캐스틸 솝 링크) 제품명에 있는 '캐스틸.. 2023. 5. 16. 코브람 리저브 호지블랑카 올리브오일 리뷰 - 2~3만 원대 가성비 좋은 엑스트라 버진 예전에도 리뷰한 적 있는 히스파수르 올리브오일을 다 먹어가던 차에 코브람에서 만든 '리저브 호지블랑카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구매했다. 2~3만 원대 가격 대비 맛이 좋아 만족하며 사용 중이어서 리뷰한다. (이전에 리뷰한 '히스파수르 골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이 궁금하다면 클릭) 코브람 리저브 호지블랑카 엑스트라 버진, 2~3만 원대 가격 대비 괜찮은 맛과 품질 맛이 좋으면서도 가격적으로 부담은 적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올리브오일을 찾다가 구매한 오일이다. 유통기한이 어느 정도 보장된 제품을 사용하고 싶어서 마켓컬리에서 구매했다. (가격을 비교할 때 저렴한 건 유통기한이 짧지는 않은지 꼭 확인해 보자.) 이 오일은 어떤 오일? 호지블랑카 품종의 올리브를 수확 후 4시간 이내에 저온압착방식으로.. 2023. 5. 10. 이전 1 2 3 4 5 6 7 다음